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드 GT (문단 편집) == 2세대 (2016~2022) == || [[파일:Ford GT Second Generation.jpg|width=100%]] || [[파일:1f50658a221c939130e77670a467e19d.jpg|width=100%]] || || 일반 모델 || '''LM GTE Pro'''[* [[르망 24시]] GTE 클래스 레이스카.] || |||| {{{#skyblue '''엔진'''}}} |||| || 명칭 || 3.5 V6 Ecoboost || || 배기량 || 3,496cc (3.5L) || || 형식 || V형 6기통 || || 보어 || 92.51mm || || 스트로크 || 86.7mm || || 압축비 || 9:1 || || 과급방식 || 트윈터보 || || 구동방식 || [[MR]] || || 최고출력 || 656ps @ 6,250rpm || || 최고토크 || 746Nm @ 5,900rpm || || [ruby(0 - 60mph,ruby= 0 - 96.5㎞/h)] || 2.8초 || || 최고속도 || 347.6km/h(216mph) || 2016년에 발매를 목표로 201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했다. 차체는 좋게 보자면 오리지널을 잘 간직했지만 나쁘게 보자면 과거의 디자인을 그대로 복붙한 뒤 다소 추억 팔이를 강하게 했던 경향이 없잖았던 1세대 GT와 달리, 잘 다듬어진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공기저항값 저하와 다운포스가 잘 나오도록 디자인하되, 전면의 거대한 냉각을 위한 구멍이나 둥그런 후미등과 같이 원 모델의 요소를 버리지 않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무엇보다 공통적으로 후면의 커다란 배기구가 특징이다.[* 위치가 아쉽다는 평도 있는데, 공기역학적인 측면에서 의도적으로 배치한 듯 하다. 배기를 짧게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프론트와 리어 프레임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졌으며 차체패널은 전부 탄소섬유 폴리머로 만들었고 중앙부 객실은 탄소섬유 폴리머와 알루미늄, 마그네슘의 복합 소재로 만들어졌다. 차고는 이전 세대의 43인치에서 1인치 높아진 44인치로 커졌지만 2세대 GT는 기본으로 차고 조절 장치와 V-맥스 모드가 유압식으로 탑재되기 때문에 43인치로 낮출 수 있다. 엔진은 [[세브링 12시]] 레이스에서 사용된 V6 3.5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시판차에 맞게 647마력으로 튜닝했다. 일반차에 달린 에코부스트와는 많이 다른데, 우선 터빈을 더 큰걸로 달았고, 높은 부스트압을 견디기 위해 오픈 덱 엔진블럭을 클로즈드 덱으로 바꿔서 튼튼하게 만들고, 드라이 섬프와 [[니카실]] 보어 코팅으로 마무리 했다. 그리고 [[포드 F 시리즈|1,800Kg 트럭]]에 들어가는 2.7L 트윈터보 V6 엔진을 3.5L로 키워넣고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미드십 후륜구동 형태로 결합했다. [[포드 머스탱|머슬카]]에도 2.3L 트윈터보 I4를 올리는 등의 [[엔진 다운사이징]] 행보를 보여주던 포드만의 종착역 이미지를 맡는 차량이라 볼 수 있다. 차량 외부에 보이는 거의 모든 디자인 요소가 공기역학에 중점을 둔 것과 비슷하게, 실내 역시 일반적인 공공도로 주행이 아닌 서킷 주행을 전제로 했다는 듯이 구성되어있다. 시트는 등받이 각도 외에 조절되지 않으며, 탑승자가 조작하는 거의 모든 요소가 스티어링 휠만으로 조작 가능하도록 핸들에 버튼 배치가 되어 있고 나머지 버튼 등의 조작 요소는 매우 간략화되어있다. 순정 안전벨트는 일반적인 3점식 벨트지만 애프터마켓 4점식 레이싱 안전벨트를 곧바로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트렁크를 포함한 수납 공간도 매우 작아 일반적인 가방 하나 보관하기도 힘들다. 사실 이쯤되면 알 수 있듯이 이 차는 포드 GT 1세대의 후속 모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포드의 WEC와 르망 재패를 위해 개발된 모델이기도 하다. 개발 수 년 전부터 레이스에서 담금질한 엔진이나 공기역학 디자인 모두 애초부터 WEC의 GTE 클래스를 노리고 만들었단 분석이 많다. WEC의 GTE는 규정 변경으로 리어 디퓨저 크기가 엄청 커졌는데, 이는 차의 리어 오버행 길이에 맞춰 늘릴 수 있다. 그런데 포드 GT는 마치 노렸다는 듯이 오버행 길이가 길어졌고 GTE 카 공개 당시 GT1 급의 디퓨저 크기 때문에 경쟁 제조사들이 부랴부랴 디퓨저를 쑤셔넣는 일이 일어났다. 포르쉐가 991의 엔진을 가운데로 위치시킨 것도 이 차 때문. 그리고 냉각을 위한 리어쪽의 V 덕트도 매우 공격적으로 디자인 되어 프론트와 리어의 패키징이 일반 상용차라기 보단 과거 GT1 시절처럼 프로토타입 GT 카를 호몰로게이션용으로 만들었단 인상을 줄 정도. 초도생산분 500대의 주문이 완료되었다. 가격은 '''6억 6,552만원.''' 아닌게 아니라 저 돈이면 [[아우디 R8]][* 한 대도 아니고 두 대 혹은 중고기준으로 세 대는 구매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벤틀리 뮬산]],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롤스로이스 팬텀]]''' 등, 내로라하는 모든 럭셔리카는 다 구매가능한 금액이다. 하지만 제품의 가격은 생산자가 결정하는 것이고 그걸 합당한 가치로서 받아들일 지의 여부는 철저히 구매자가 판단할 몫이며, 포드 GT의 명성이 아벤타도르나 F12같은 슈퍼카들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을 뿐이지, 전체적인 스펙과 서킷에서의 성능을 보자면 그렇게까지 과하게 비싼 가격은 아니다.[* 이 차는 애초에 콜벳이나 R8, 혹은 GT-R과 같은 부류의 차량이 아니다. 이 문서에 서술되어 있는 서킷에서의 성능과 포드가 이 차가 출시하게 된 배경만 읽어봐도 답이 나온다. 참고로 콜벳, R8 등은 처음부터 그냥 고성능 양산형 자동차였을뿐이며, GT-R도 엔진은 수제작이지만 차체는 양산품이다. 포드 GT가 다른 비교대상들보다 수치상으로 마력은 더 낮을 수 있으나 차량의 퍼포먼스는 마력만이 아닌 토크, 무게 배분, 제동 성능, 다운포스, 횡(G) 가속도 등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간단히 말하면 브랜드의 후광을 위한 헤일로카 라고 할 수 있으며 비슷한 예로 [[렉서스 LFA]]가 존재한다.] 이 차의 구매 과정도 옛날 [[롤스로이스]]와 [[부가티]], 그리고 [[페라리]] 뺨칠정도로 복잡하다. 자기소개서와 어떤 자동차를 소유 했었는지에 대한 이력서, 자선활동을 얼마나 하였는지를 밝히고, 최종단계에선 포드 담당자와 1:1 면접을 봐야한다. 이 정도면 그냥 페라리[* 한정판 제외.]나 람보르기니, 맥라렌, 혹은 포르쉐를 사는게 나을 수 있다. 하지만 람보르기니가 [[람보르기니 레벤톤|레벤톤]]과 같은 한정판을 내놓을 때 고객에 대한 확인절차 없이 돈만 지불해주면 선착순으로 사게 했다가 중고가가 똥값이 됐었던 반면[* 레벤톤은 40대도 안 되는 차량 중 20대 가까이 중고로 나와있고, 그마저도 출고가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올라와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마저 아예 안 팔린다는것.] 한정판 내놓으면 중고가가 쭉쭉 올라가는 페라리의 대조적인 모습을 보면 차량 이미지로 보나 회사 이미지로 보나 이 방식이 낫기는 하다. ~~[[람보르기니 베네노|극히 적게 생산하면 그냥 내놔도 중고값이 오르긴 한다]]~~ 심지어 계약서에 리셀(되파는 것)을 제한하는 조건을 걸기도 한다. [[WWE]] 프로레슬러인 [[존 시나]]도 포드 GT 구입 당시 2년 동안 되팔지 않겠다는 계약을 맺었는데, 해당 기간이 끝나기 전에 팔았다가 포드로부터 고소당한 적이 있었다. 원래는 1,000대 한정 생산 계획이었지만, 포드 GT의 구매 신청자가 '''6,500명'''이 넘어가는 인기에 힘입어 350대를 추가로 생산하기로 변경했다고 한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963559&memberNo=37576988|포드 코리아 공식 네이버 포스트]] 옵션형으로 컴페티션 시리즈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일부 파츠가 카본 파이버 소재로 마감되고 기존에도 여분의 보관 공간이 없기로 유명한 운전석 시트 아래의 내부 수납함과 에어컨 기능, 라디오가 삭제되며 엔진룸 글라스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변경되고 열 순환을 위해 양 끝쪽에 구멍이 뚫린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장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